공지사항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Dankook University

일본연구소 총서 발간

공지사항 [2010-01-08 11:30:32.]

첨부파일

 

 본 연구소의 총서 제 1권 일본문학 속 에도·도쿄 표상연구가 지난 2009년 12월 26일 발간되었습니다.

본 서는 근세 이래 오늘날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 도시인 ‘에도·도쿄’의 표상을 문화사적 시좌로 파악하고, 도시 속 일본인의 심상변화라는 구체적인 내용을 문학 텍스트를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2006년도 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육성사업(KRF-2006-321-A00121)의 지원을 받아 1년간 진행된 결과물과, 본 연구소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된 일본과 타이완의 연구자의 연구물을 더해 엮은 것입니다.

대도시 ‘에도·도쿄’의 도시형성과 발전, 그리고 문화변용의 과정을 조망하고, 문화·문예공간으로서의 ‘에도·도쿄’의 특성을 문학 텍스트 안에서 분석함으로서 문학 텍스트 혹은 문학자는 ‘에도·도쿄’를 어떠한 방식으로 표상하고 상상해 왔는지를 구체적으로 검토한다는 공통된 주제와 키워드를 공유함으로서 최종적으로 일본인의 심상(心象)의 형성과정과 그 추이를 통시적으로 조망하고 있습니다.

 

목 차

 

서문표상과 일본인의 심상지리

제1장 ‘에도(江戶)’의 표상을 통해 본 일본인의 심상(心象)지리적 문화기층 연구

…………………………………………………………………………………… 정 형(鄭灐)

제2장 근세문학에 나타난 ‘에도(江戶)’상 -가미가타(上方)에서 본 ‘에도’· 에도에서 본 ‘에도’-

  …………………………………………………………………  나가시마 히로아키(長島弘明)

제3장 일본 근세 희곡에 그려진 에도(江戸)

  …………………………………………………………………………………… 한경자(韓京子)                             

제4장 근·현대 문학텍스트를 통해 본 일본인의 심상지리

  …………………………………………………………………………………… 정 형(鄭灐)                                

제5장 근대일본의 도쿄표상 연구

………………………………………………………………………………… 김필동(金弼東)

제6장 전환기 메이지 문학의 도쿄표상과 일본인의 심상지리

…………………………… 정형(鄭灐)·이권희(李權熙)·한경자(韓京子)·손지연(孫知延)

제7장 대중도시(大衆都市) 도쿄와 일본인의 심상지리

………………………………………………………………………………… 이권희(李權熙)

제8장 전전기 타이완인 작가의 도쿄 체험과 이미지

-1930년대 장문환(듏) 작품을 중심으로-

………………………………………………………………………………… 장웬쉰(張文薰)

제9장 표상과 심상의 공간으로서의 쇼와 도쿄

  …………………………………………………………………………………   손지연(孫知延)

                               

이전글 일본연구소 등재학술지 [일본학연구] 제30집 원고모집
다음글 2010년 동북아역사재단 소규모연구모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