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Dankook University

제10회 학문후속세대 특강 안내

관리자 [2019-05-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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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국내석학, '사마천의 ?백이열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다
- 서울대 김월회 교수, 단국대 HK+팀 특별강연-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인문한국플러스(이하 HK+) 사업단은 5월 14일(화) 2시부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10회 학문후속세대특강을 개최한다.
"내재적으로 읽는 사마천의 「백이열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후속세대특강은 사마천의 고민의 흔적을 추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중국 역사 속에서 ()’()’라는 윤리 체계와 길항했던 ()’라고 하는 새로운 윤리 테제의 등장과 전개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중국 더 나아가서는 동아시아 지성사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김월희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자 인문대학 교무부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월회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살아 움직이는 동양 고전들-중국문학자 김월회가 말하는 역동적 고전 읽기(안티쿠스, 2007), 고전과 놀이(서울대학교 출판부, 2009), 중국 개항도시를 걷다 - 소통과 충돌의 공간, 광주에서 상해까지(현암사, 2013), 고전의 힘, 그 역사를 읽다(현암사, 2016), 근대어 근대매체 근대문학?근대 매체와 근대 언어질서의 상관성(성균관대학교대동문화연구원, 2006) 등이 있으며, 이외에 다수의 단행본(공저 포함)과 논문이 있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인 인문기초학문 분야(최대 7년간 100.1억원 연구사업비)에 선정되어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 ??일 지식 체계와 유통의 컨디버전스>라는 아젠다를 수행 중이다.

본 사업단은 매년 6회에 걸쳐 학문후속세대특강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국내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연구 동향을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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